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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도(烟臺島)
통영항에서 남쪽 18km 지점에 있는 섬으로
면적 0.773km2, 해안선 길이 4.5km, 섬 주봉의 정상부 연대봉은 220.3m이다.
인구는 44가구 73명(2015)이다. 연대도(烟臺島)는
섬의 경사가 급하고, 남쪽 해안에는 높이 10미터가량의 해식애가 발달하였다. 북서 해안에는 평지가 있어
연대마을이 들어서 있다.
조선시대 삼도수군통제영에서 왜적의 상황을 알리기 위해
섬 정상에 봉화대를 설치하고 봉화를 올렸다 하여
연대도라 불렀다고 한다.
배에서 바라보면 마을이 낮은 구릉지에 옹기종기 모여 있었다. 오른쪽으로는 낮은 야산이, 왼쪽으로는 제법 높은 산이 자리하고 있다.
연대도 언덕배기에는 태양광발전소가산정으며 중앙의 산정을 중심으로 원추형을 이루고 있으며, 북서쪽의 완경사면을 제외하고는 전체적으로 가파른 편이다.
북서쪽 해안만 모래와 자갈로 되어 있고, 나머지는 암석해안이다.
만지도는 통영시에서 남서쪽으로 15km, 산양읍
달아항에서 3.8km 떨어진 해상에 위치한
면적 0.233km2, 해안선 길이 2km의 섬이다.
동서로 길게 뻗은 형태이며, 서쪽 산지가 발달했다.
인근 다른 섬에 비해 비교적 늦게 사람이 입주한 섬이라는데서 유래하여 늦은섬이라고 하며, 만지도는 한자지명이다.
또한 섬의 형상이 지네와 같이 생겼다 하여 만지도라 부르게 되었다는 설도 있다.
만지도는 지네에 비유되며, 인근 북쪽에 위치한 저도는
닭에 인근 동쪽에 위치한 연대도는 솔개에 비유되어 서로 먹이사슬에 있어 함께 번성할 길지라 한다.























